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황리에 폐막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성황리에 폐막
  • 김구환 기자
  • 승인 2019.08.22 11:05
  • 호수 97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닷새간 선수·임원 등 3,000여 명 방문... 지역경제 큰 파급효과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회식 모습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개회식 모습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19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충남태권도협회와 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해외 21개국 선수단 260여 명을 포함해 국내 140개 팀 선수와 가족, 임원 등 3000여 명이 방문하며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여지없이 펼쳐 보였다.

17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신원식 대전MBC 사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열었고,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충남 태권도 시범공연단이 유관순 열사를 주제로 공연을 펼쳐 개회식에 참여한 선수와 임원, 관광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18일에는 종목별 결승전 경기를 펼쳤으며 대전MBC에서 경기를 녹화해 선수들의 의지를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한껏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노박래 군수는 한산모시의 고장 우리 서천군에서 몇 년 동안 계속해서 훌륭한 국제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아낌없는 지원과 투자로 서천군이 태권도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