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동호인들 위한 축제 열린다
문화예술 동호인들 위한 축제 열린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09.19 11:23
  • 호수 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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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합동 공연 및 전시, 국악한마당 등

이달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 문화예술 동호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인 생활문화놀이터 축제가 열린다.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생활문화콘텐츠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생활문화놀이터 축제는 서천군과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협업해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호인과 전문 예술인들이 모여 4월 열림식을 시작으로 오랜 준비과정을 거쳐 5개월 동안 준비한 축제로, 전시·공연·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분야별 16개 팀으로 꾸려져 색소폰·오카리나·기타·난타·문학 등의 합동 공연과 오케스트라, 조각·그림·서예·사진·공예 등 합동 작품 전시와 서천군 동호인들이 만든 국악 한마당 등의 합동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분야를 합동으로 공연하는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정해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생활문화놀이터축제는 전문인과 비전문인들이 힘을 합쳐 발표와 전시를 준비함으로써 서천군 문화예술 분야가 지속적으로 발전되어 나아가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하고 수준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막식 공연은 첫째 날인 923일 오후 7시에 열리고 두 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테이프 커팅 등 열림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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