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서천군-기업-청년’ 약정 체결
‘제3차 서천군-기업-청년’ 약정 체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0.09 22:17
  • 호수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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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관광 분야 10개 기업 14명 선발
▲제3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약정식 참여자들이 부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3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약정식 참여자들이 부군수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019년 제3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서천군-기업-청년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지난 910일부터 20일까지 기업과 청년간 개별면접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칭 및 심사결과 10개 기업 최종 선발된 1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번 제3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기존사업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체결된 서천군-기업-청년 간 3자 약정을 통해 군은 기업에 월 최대 180만 원을 청년 채용 인건비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강화 및 조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교식 부군수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력화 뿐만 아니라 서천군의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육성시키고 해당 분야의 전문 청년을 육성하는 데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해 기업·청년 간 만남의 날 및 개별 면접을 실시한 후 총 18개 기업과 30명의 청년을 최종 선정해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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