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관광 분야 10개 기업 14명 선발
군은 지난 2일 2019년 제3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서천군-기업-청년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지난 9월10일부터 20일까지 기업과 청년간 개별면접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매칭 및 심사결과 10개 기업 최종 선발된 14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이번 제3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서는 추경 예산을 확보해 기존사업과 ‘문화⋅예술⋅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로 세 번째 체결된 서천군-기업-청년 간 3자 약정을 통해 군은 기업에 월 최대 180만 원을 청년 채용 인건비로 2년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강화 및 조직 생활 적응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교식 부군수는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력화 뿐만 아니라 서천군의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육성시키고 해당 분야의 전문 청년을 육성하는 데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과 청년을 모집해 기업·청년 간 만남의 날 및 개별 면접을 실시한 후 총 18개 기업과 30명의 청년을 최종 선정해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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