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적 노동자 1명 사망, 1명 중상
지난 9일 오전 7시20분께 대천항 보령수협 위판장 앞에 설치된 고정식 지브 크레인이 작업 중 어선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크레인은 최대 길이 28미터로 어획물 대구를 하역 중이었다.
이 사고로 방어진 선적 29톤급 A호에 승선해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B아무개가 사망하고 선원 C아무개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보령해경은 현장상황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