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 공덕경로당(회장 구일재)이 최근 대한노인회 충남도지부 주최 충남도회 충남도 건강체조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마서 공덕경로당 어르신들을 노인건강 체조를 지도한 한인선 강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도 문예회관에서 대한노인회 충남도회 주최로 열린 15개 시·군 건강체조 발표회에서 서천군대표로 출전한 공덕경로당 어르신들이 공동 4위 장려상을 수상했다.
남자 6명 여자 12명 등 모두 18명으로 구성된 마서 공덕경로당 노인건강 체조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2시간씩 한인선 강사의 지도 아래 맹 훈련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선 강사는 “이번에 출전한 15개 팀 가운데 평균 연령 80세로 가장 높았던 마서 공덕 경로당 어르신들이 체력적 부담을 극복하시고 장려상이 수상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다”면서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박수와 함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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