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2리마을 어르신들 함께 참석
부내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8일 부내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부내 행복샘 어울림 축제’를 실시했다.
80여명의 학부모와 당정2리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3~6학년의 아름다운 합창을 시작으로 동극, 방송댄스, 한국무용, 장구, 바이올린 합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돌봄 교실과 방과 후 학교 활동 작품을 전시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추억과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되었으며,「마을에서 놀고 꿈꾸는 마을 속 행복 학교」라는 부제로 학부모 특별공연과 교직원 기타연주가 펼쳐져 교육공동체가 함께 꾸미고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
학생들의 공연 모습을 지켜본 1학년 학부모님께서는 “마냥 어리고 장난만 칠 줄 알았는데 친구들과 음악에 맞춰 발레를 하고 신나게 율동하는 모습을 보니 아이들이 성장한 것 같아 뿌듯합니다. 특히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이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선생님, 학부모, 학생 모두가 하나의 공동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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