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인구 2045년 232만 6000명 추정”
“충남 인구 2045년 232만 6000명 추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9.11.28 16:18
  • 호수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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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등 9개 시·군 인구가 감소, 지역소멸지수 높아질 것

충남도 내 인구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오는 2045년에는 23260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인구 증가·정체·감소 등 세 지역으로 구분, 일자리·학교·의료복지 기반형 대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전략이 제시됐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 기본방향과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연구원(책임연구원 이관률)이 수행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20252185191, 20352287812, 20452325553명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추정(2017년 기준)됐다.

이는 통계청이 2017년 기준으로 추정한 2035235만 명, 2045234만 명보다 다소 낮은 수치다.

·군별로는 천안 2035749389, 2045784675아산 2035418720, 2045464391서산 2035194305, 2045201523계룡 203547522, 20455507당진 2035191863, 2045202888홍성 2035107756, 2045112735명 등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나머지 9개 시·군은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 인구가 증가하며 지역소멸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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