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는 22일 기산면 월기리에 거주하는 이석구 전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이 연말을 맞아 저소득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석구 전 회장은 기산면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를 결성하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초대 회장을 역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지속해서 후원금을 기부해 면내 각종 복지사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석구 전 회장은 “올해 일찍 찾아온 추운 날씨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파 면민 모두가 따뜻한 기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기래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희망이 넘친다”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이석구 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