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 사진으로 보는 옛 서천읍
■ 화보 / 사진으로 보는 옛 서천읍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1.10 15:27
  • 호수 99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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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서천읍 옛사진전이 서천읍사무소 민원실에서 열리고 있다.

1960년대, 70년대의 모습을 담은 50여점의 사진에서 오늘의 모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사진의 우리의 과거를 정확히 기록해 오늘의 서천 주민들의 모습이 어떠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들 사진 가운데 일부를 화보로 정리했다. 김인수 읍장은 읍사무소 민원실을 연중 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퇴비증산. 1960년대 퇴비증산운동이 벌어졌을 때 구암리 마을 주민들이 쌓아올린 퇴비 더미이다. 사람 키 세 배쯤 되는 높이를 사다리를 이용해 올라가 쌓았다.
▲1950년대 서천중학교 정문. 오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다락멀 마을의 초가집들이 헐벗은 산기슭에 늘어서있다. 
▲두왕리 공동우물. 1965년의 모습이다. 공동우물가에 물긷는 아가씨들이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고 있다.
▲논가는 소. 1960년대 서천 들녘을 일구었던 소. 이후 경운기가 나왔고 지금은 트랙터로 바뀌었다.
▲새마을 운동. 70년대 화금1리의 마을 안길 모습이다. 초등학생들이 모두 나와 마을길 청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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