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우 김애란씨가 김원섭 박인숙씨에 이어 한산면 남녀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한산면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한산면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남녀 대원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남녀 의용소방대장은 지난 2001년 입대한 이후 지난 18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해왔다.
고석우·김애란 남녀 의용소방대장은 취임사에서 “한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힘의 원천은 의용소방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라며 “대원간 소통과 화합으로 내부 결속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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