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에 의한 엽체 탈락…김작황 저조
강풍에 의한 엽체 탈락…김작황 저조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1.16 11:42
  • 호수 9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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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물김 생산량 21% 감소
▲지난 14일 만조 때의 송석항 모습. 최근 강풍으로 인한 엽체 탈락으로 물김 하역작업 모습을 볼 수 없다.
▲지난 14일 만조 때의 송석항 모습. 최근 강풍으로 인한 엽체 탈락으로 물김 하역작업 모습을 볼 수 없다.

물김 생산량이 포근한 겨울 날씨로 예년보다 크게 밑돌고 있다.

지난 8일까지 물김 생산실적은 14581(1247700만원)으로 서천군수협 7193(667700만원 송석 위판장), 서부수협 7388(58억원 마량 위판장)이다.

물김 생산량은 생산계획(42000) 대비 35% 생산 중이며 전년대비 물김 생산량 21% 감소했다. 지난해 19일자 위판량은 18462톤이었다. 양식업자들은 강우에 의한 영양염 공급 및 기온이 하강되어 김 작황이 회복될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최근 강풍에 의한 엽체 탈락으로 1주일 정도 지나야 재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가격 동향은 물김 1자루 120kg11~12만원에, 마른김은 1속당 3300 ~ 4200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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