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면, 취약계층에 예방 마스크 배부
판교면, 취약계층에 예방 마스크 배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2.12 12:00
  • 호수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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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는 판교면 직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는 판교면 직원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 특히 인접 지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예방활동에 나섰다.

고령 및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대부분으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마스크를 배부하고 착용방법과 예방수칙을 안내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또한,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을 취하라고 당부했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 씻기와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저소득층을 비롯한 판교면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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