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아이 출산 가정에 후원회 30만 원
서천군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와 시초면 소재 신흥교회(목사 이윤종)는 지난 12일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금을 전달받은 가정은 시초면 초현1리에 거주하는 구재덕 씨 부부로 지난 11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구 씨는 “생각지도 못했던 출산축하금을 받아 매우 기쁘다”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앞으로도 시초면에 아기 탄생의 기쁜 소식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후원회는 아이들이 행복한 시초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는 올해부터 출산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시초면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3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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