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면, ‘산불 없는 판교 만들기’ 총력태세 돌입
판교면, ‘산불 없는 판교 만들기’ 총력태세 돌입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2.21 07:35
  • 호수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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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소각 일정 설정 등 산불예방에 온 힘

판교면(면장 정해춘)은 지난 10일 봄철 산불감시원 교육을 실시하고 산불 없는 판교 만들기총력태세에 돌입했다.

판교면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산불감시원,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산불방지 시설·장비 등도 사전 점검 완료했다.

산림에 인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에 대해 주기적으로 연통을 청소해 관리하고 타고 난 재는 물로 완전히 꺼진 것을 확인 후 보관토록 알리며 판교면에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월을 중점 마을별 공동 소각 일정으로 정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예방 전문 진화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위험지역 논·밭두렁 소각을 도울 계획이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이장회의, 기관·단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시 산불예방 홍보 등 계도 활동과 유사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훈련을 철저히 실시하고,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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