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홍순경 전 전무 단독 출마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홍순경 전 전무 단독 출마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0.02.21 09:52
  • 호수 9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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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새마을금고 박승규 이사장이 3선 연임제한으로 물러나면서 22일 이사장 선거가 실시된다.

서천군새마을금고에 따르면 22일 실시될 이사장 선거에는 최근 퇴직한 홍순경 전무가 단독 출마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새마을금고는 22일 오전 11시 장항읍사무소 3층 회의소에서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홍순경 이사장 후보에 대해 찬반투표 없이 선거관리위원장의 당선 공표와 의장(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의 당선 확정 선포로 마무리 된다.

당선절차만을 남겨 둔 홍순경 신임 서천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4일 별도의 취임식 없이 24일부터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일 퇴임한 홍순경 후보는 1986년 서천군새마을금고와 첫인연을 맺은 이후 34년 동안 재직하면서 자산 1000억 달성 등 새마을금고를 건전하고 튼튼하게 육성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는 평이다. 장항읍 주민자치회장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선 홍순경 후보는 공로를 인정받아 새마을금고중앙회 표창, 새서천대상, 대통령 표창, 행자부 장관 표창, 대한적십자사 총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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