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실시설계 용역
장항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실시설계 용역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2.21 09:57
  • 호수 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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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50억원 투입 주거환경 개선

장항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성원그린나래)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가 지난 14일 군청 대회실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의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주거 취약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과 위생 등 긴요한 생활 기반 확충을 비롯한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날 보고에 나선 용역사 신영도 소장은 안심하는 원주민, 함께하는 새 주민, 상생하는 성원그린나래마을을 목표로 마을 안전환경 개선 생활 기반 확충 마을 특화·경관개선 맞춤형 집수리 마을 활력창출등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노박래 군수는 재해·위생·안전 등에 취약한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집수리를 지원해 낡고 불량한 주거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 수행에 철저히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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