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영양군 코로나19 방역 지원
국립생태원, 영양군 코로나19 방역 지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3.18 16:05
  • 호수 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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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영양군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경북 영양군 보건소와 함께 방역 지원에 나섰다.

합동 방역을 위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방역방제 차량 1대와 운영 인력을 지원하고 영양군 보건소는 소독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방역 작업은 33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영양군민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외곽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방역 활동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양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국립생태원의 제안에서 시작되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최근 경북지역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빨리 힘든 상황이 종료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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