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10% 할인 판매, 한도 70만원으로 증액
군은 지난 31일부터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시범 판매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는 10억원으로, 6월 30일까지 10% 할인판매와 함께 월 한도액을 70만원으로 증액했다.
군은 판매량과 사용률을 고려해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을 증액할 방침이다.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은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으면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관내 모바일 상품권의 가맹점은 총 400여 개로 서천읍과 장항읍 위주로 QR키트가 설치된 상태이다. 군은 5월까지 관내 1216개 모바일 상품권 가능 가맹점에 모바일 상품권 QR키트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결제수단 다양화를 통해 상품권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상품권 사업의 국비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상품권으로 지급함에 따라 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200억 원 규모로 늘림과 동시에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실시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으로 도모하고 있다”며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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