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
서천군의회, 제279회 임시회 폐회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4.08 13:27
  • 호수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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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안 등 가결

군의회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긴급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영의 어려움과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저소득 주민 등을 위한 서천군 코로나바이러스19감염증에 따른 긴급 생활안정 지원조례안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

조동준 의장은 코로나19는 건강상의 피해와 함께 중소자영업자등 지역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주민 및 소상공인 등에게 맞춤형 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부양에 도움 될 것이라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펼쳐지고 있는 요즘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꼭 준수해 안전한 서천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길 당부드리며 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노박래 서천군수 외 4명의 집행부 최소 인원만 참석해 객석 밀집도를 제거하고 2미터 이상의 간격으로 자리배치를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242020년도 국내외연수 예산 전액과 정책개발비 및 업무추진비 등 관련예산 6100여만 원을 반납하고 30일에는 의원별로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의정활동비 30%를 삭감한 100만원 씩을 기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살리기와 확산방지를 위해 활용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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