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10매씩…잔량 2600매 사회복지시설 지원
군은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1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다.
군의 건강 취약계층 마스크 지원계획에 따르면 총사업비 1억4592만5000원(성금 1902만5000원, 의회의원 700만원, 공무원 2400만원, 예비비 9590만원)을 투입해 관내 60세 이상 노인 2만3740명(1959년 12월31일생까지) 24만매를 구입하고 1인당 10매씩 지급한다.
군은 배부하고 남은 2600매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군이 일괄 구매해 읍면에 전달하면 읍면은 분담공무원과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을 통해 마스크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한편 2019년 12월말 현재 60세 이상 인구를 보면 ▲장항읍 4163명 ▲서천읍 4303명 ▲마서면 2613명 ▲화양면 1461명 ▲기산면 1024명 ▲한산면 1498명 ▲마산면 888명 ▲시초면 797명 ▲문산면 815명 ▲판교면 1318명 ▲종천면 1224명 ▲비인면 1648명 ▲서면 19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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