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주간 기상전망
- (강수) 5월 6일(수)~7일(목)은 비가 오겠습니다.
- (건조) 5월 3일(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온) 낮 기온은 19~28도의 분포가 되겠고, 특히 4월 30일(목)~5월 4일(월)은 내륙을 중심으로 25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봄철 산불예방주의
- 허가 없이 산림과 가까운 논ㆍ밭두렁을 태우거나 폐비닐 등을 소각하는 것은 불법이며, 큰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함
- 소각시 생기는 작고 큰 불씨 등이 건조하고 바람 많은 날에는 먼 곳까지 날아가므로 철저한 안전방지
◆벼농사
❍ 볍씨소독 준비
- 볍씨로 전염하는 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키다리 병 등의 곰팡이 병과, 세균인 세균성벼알마름병, 해충인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하여 볍씨를 반드시 소독
- 전년도 키다리병 발생지 채종종자에 대해서는 약제 혼용 종자침지소독 또는 약제침지 종자소독과 파종 직전 습분의 처리를 병행하고 친환경농업단지는 온탕침지 종자소득을 준비
❍ 종자소독(보급종일 경우)
- 포대를 풀어서 종자 20㎏에 물 40ℓ를 붓고, 적용 살충제만 넣어 충분히 저어줌
- 물 온도를 30℃ 유지하며, 48시간(볍씨발아기 사용권장) 침지소독
❍ 종자소독(키다리병 감수성 품종일 경우)
- 정밀탈망, 온탕소독, 약제혼용침지소독 실시
- 온탕소독은 물 60℃에 10분 침지 후 바로 10분간 냉수처리(시간초과시 발아세가 현저하게 떨어지므로 주의를 요함)
- 한꺼번에 많은 양의 종자를 동시 처리시 물의 온도가 떨어져 방제효과가 미미함
❍ 못자리 중점관리
-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 키의 2/3 정도 물대주기 실시(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실시)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 실시
-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 멸강나방 발생
- 발생현황: 4. 22.(수) / 서면 부사리 금년도 최초 발견
- 남서풍 영향 중국으로부터 4. 17.(금)경 비래 추정
- 예상 피해시기 : 산란 후 유충발생시기인 5. 10.(일) 전후
- 미 방제시 라이그라스, 밀·보리단지, 조기이앙답 등 화본과 작물 피해 예상
- 철저한 예찰을 실시하여 유충 발생시 긴급방제를 실시
❍ 중묘 부직포 못자리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하여 벗김
◆밭작물
❍ 고추 정식 관리
- 아주심기(정식)가 알맞은 잎수는 10~13매로 올해는 봄철 저온으로 인해 야간기온이 회복되는 5월 8일이후에 심는 것이 안전 - 시설고추인 경우 총채벌레,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하여 정식 전 묘상에서 총체벌레 등 병해충 방제 필수 실시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고추 아주심기(정식) 준비를 위하여 퇴비와 석회는 밭 경운 2~3주 전,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입제) 를 이랑 만들기 5 ~ 7일 전에 함께 살포 한 후, 두둑 비닐 피복을 실시하여 15℃이상의 지온을 확보하여 정식할 수 있도록 함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하여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하여 생육조절(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 마늘·양파 병해충관리
- 4월은 생육 최성기로 구비대가 시작되므로 다양한 생육관리에 유의함
- 본격적인 기온 상승에 따라 병해충 다발생, 철저한 예찰과 적기방제
-병해충 주의보 : 녹병, 잎집썩음병, 잎마름병, 노균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뿌리응애 방제 철저
-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 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증수의 요인임
❍ 맥류 출수기 병해충 관리지도
- 방제적기: 출수 후 15일 이내(출수기 ~ 유숙기 사이)
- 보리(전년대비 15일), 밀(전년대비 30일) 빠른 출수에 따른 붉은 곰팡이 병, 깜부기 병 등 종합 방제 실시
※ 미 방제 시 백수 현상 등 수량 감소 우려
❍ 맥류, 녹비작물 관리
- 바람이 심하면 토양이 건조해 지므로 가뭄 관리를 위하여 토양 진압 및 고랑에 물 대주기 작업 실시
- 황화현상 발생 포장은 요소 2%액 살포(40g/20ℓ)
- 광대나물 등 광엽잡초 3~5엽기에 벤타존 약제 살포(약량 300㎖, 살포량 100ℓ/10a) 처리
❍ 옥수수 파종 후 웃거름 시용
- 파종 후 옆 8개 전개시 질소 7~8㎏/10a 시용(약 요소 15㎏)
◆과수
❍ 과수 저온피해 예방
-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10여일 빨리 개화하여 4월초 개화·발아기에 저온 직접노출로 피해 우려
- 늦게 핀 꽃 인공수분 실시, 비료 감량 시비 실시하여 나무의 세력을 안정화 시키도록 함
❍ 시설블루베리 관리
- 수확기 전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수확기피해를 예방
- 하우스 온도가 40℃를 넘으면 과육 연화 현상이 올 수 있으니 온도 관리에 유의
❍ 사과ㆍ배 화상병 방제
- 사과 신초발아 시, 배 꽃눈 발아직전 사과 배의 화상병 방제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함
◆축산
❍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는 가축을 매일 세심히 관찰하고 병증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1588-9060)에 신고
❍ 사료작물 관리
-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는 4월 중ㆍ하순에서 5월 상순에 파종
- 옥수수는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습해에 약한 편으로 토양은 배수정도가 양호하며 밭보다
논에서 배수로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함
- 사료용옥수수 파종량은 ha당 25~30kg 정도가 알맞음
- 사료용옥수수 비료량은 ha당 질소200kg, 인산과 칼리 각각 150kg이며 퇴비는 30톤 정도를 시용함
- 파종순서는 퇴비살포→경운→땅고르기→로터리→시비·파종→진압→제초제살포 순으로 실시함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