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 청년 조합원 홍석현·한아름 부부, 새농민상 수상
서천농협 청년 조합원 홍석현·한아름 부부, 새농민상 수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5.20 16:37
  • 호수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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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상을 수상한 홍석현·한아름 부부가 박언순 조합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새농민상을 수상한 홍석현·한아름 부부가 박언순 조합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천농협 청년 조합원인 홍석현·한아름 부부(사진)가 지난 12일 농협 충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에서 새농민상을 수상했다.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상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선발해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내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농민상을 수상한 홍씨 부부는 서천 서래야쌀 친환경 재비, 콩을 타작물 대체작물 재배로 대단위 경작해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무인헬기 등을 이용한 항공방제로 인근 고령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근면 성실한 영농활동으로 인근 농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홍씨는 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 교수로 5년째 활동하며 영농기술 보급과 청년 농부육성에 힘쓰고 있다.

새농민상 시상식에 참석한 서천농협 박언순 조합장은 앞으로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갈 선도 농업인을 적극 발굴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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