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 해수욕장 7월11일 개장
춘장대 해수욕장 7월11일 개장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06.1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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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 해수욕장이 다음 달 11일 개장된다.
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는 19일 군청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는 개장일을 예년보다 2주일 앞당겨 6월 개장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 19가 지속적인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먼저 코로나 19 대응책을 마련한 뒤 개장하자는 입장으로 바뀌면서 다음달 11일로 늦추게 됐다.


군과 춘장대해수욕장협의회는 개장과 함께 코로나 19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3곳의 검역소에 차량인식시스템을 도입해 발열을 확인하고, 2차로 백사장 출입구에도 3개의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운영한다.
방역 대책 인력으로 1일 56명을 추가 배치되는 등 춘장대해수욕장 운영에 수상구조인력을 포함해 하루 125명이 투입된다.
군은 해수욕장 내에 현장대응반을 설치하고 피서객의 개인위생 수칙 안내, 해수욕장 내 평상 등 2미터 이상 거리유지 실천 안내와 방역과 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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