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철 대청소 실시한 월하성 사람들
피서철 대청소 실시한 월하성 사람들
  • 편집국
  • 승인 2020.07.08 23:08
  • 호수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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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월하성항 사람들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월하성항 사람들

갯벌체험마을로 유명한 서면 월하성항 사람들이 지난 3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변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월호리어촌계, 마을 주민, 육군 8361부대 1대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항내 방치됐던 폐어구 및 해안가로 밀려온 7톤 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병혁 어촌계장은 이번 대청소를 진행하며 무엇보다 참가한 군 장병, 공무원,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마을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을 찾은 노박래 군수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갯벌체험의 즐거움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현재 월하성항에 준비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를 착실하게 준비하여 마을이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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