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이 올해 말까지 353명인 민간해양구조대원을 530명으로 확대하고 대원을 모집한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해상 사고에 해양경찰을 도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지난해 전국 해양사고 발생선박 3820척 중 305척 1389명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지원자격은 어민뿐만 아니라 지역사정에 정통한 레저 활동자, 민간 선박 운항자 등 민간해양구조대원으로 가입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면 된다.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해양경찰서나 파출소를 직접 찾아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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