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서승미)에 재학중인 2학년 구예율 학부모가 7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6,4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하였다.
구예율 학부모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6400장의 마스크를 기부하였다. 구예율 학부모는 작년 5월 14일에도 봄철 미세먼지와 호흡기를 통한 감염병에 대비한 마스크를 4400장 전달했다. 학생들이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스크와 함께 전해지는 응원의 손길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구예율 학부모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개인위생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데, 학교에서 수업과 활동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마스크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고, 하반기에도 코로나19가 유행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승미 교장은 “학교 방역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하는 따스한 손길을 통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어 감사드리며, 학교에 항상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모든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며, 함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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