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정도 심해 성별 및 신원 구분 어려운 상태
마서면 남전리 앞 갯벌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이 발견돼 보령해경이 신원파악에 나섰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10일 오후 3시7분께 마서면 남전리 마을 주민 A아무개씨가 “논물을 빼기 위해 논에 나갔다가 갯벌 쓰레기더미 속에 시신을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보령해경은 부패정도가 심해 성별 및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은 서천장례식장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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