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찬, 김태원)는 지난 24일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9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충 방지 소독’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각종 해충에 노출돼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방역을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의 내·외부를 직접 소독하고, 코로나19와 폭염 대비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날 소독을 진행한 대상자 김 모 씨는 “긴 장마와 무더위로 예전보다 벌레가 많아져 생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집 안팎 곳곳을 소독해줘 무척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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