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장대 해수욕장 독살, 생태계 파괴와 예산낭비 사례
춘장대 해수욕장 독살, 생태계 파괴와 예산낭비 사례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0.09.10 07:09
  • 호수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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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해수욕장 독살
▲춘장대해수욕장 독살
▲토사가 쌓이고 있는 독살
▲토사가 쌓이고 있는 독살
▲갯지렁이 사체가 남긴 서관(동물이 체외로 분비, 형성하는 보호구조물)
▲갯지렁이 사체가 남긴 서관(동물이 체외로 분비, 형성하는 보호구조물)

서천군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14년 춘장대 해수욕장 부사방조제 수문 인근에 독살을 조성했다. 그러나 독살로의 구실보다는 오히려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흉물로 방치되고 있다

독살이 조류의 흐름을 방해해 폐사된 개량조개와 갯지렁이의 사체가 널브러져 있다. 서천군의 무모한 개발로 인한 생태계 파괴와 예산낭비의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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