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면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안전 대책이 부실해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 서천군 전역에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둘러본 결과 참여자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이나 작업중임을 알리는 안전표지판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실제 필자가 지난 13일 기산면 동강중학교 앞 도로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2명이 인도와 차도에 쌓인 나뭇잎을 치우고 있었다. 하지만 작업 현장 어느곳에서도 안전요원이나 작업중임을 알리는 안내판을 찾아볼 수 없었다.
군은 하루속히 노인일자리 사업 실태 점검을 통해 주민 안전대책을 마련해주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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