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경숙, 박환)는 지난 6일 만 70세 이상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 40가정에 ‘가스타이머 콕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가스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 사고를 막기 위한 것으로, 가스레인지의 연소기 과열 방지를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해주는 것이다.
박환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화재는 인명과 막대한 재산피해를 불러일으키며 한 가정의 사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웃 전체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해 박환 민간위원장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구환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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