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읍 사곡리 휴먼시아 주민들이 지난 6일 아파트 내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입주민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사곡 휴먼시아 입주자 대표회의(회장 박종훈)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후원으로 사곡 휴먼시아 중앙광장에서 열린 주민화합의 장에는 귀에 익은 옛 가요 등을 아코디언과 색소폰으로 연주해 참석한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아코디언 연주는 한국생활음악회 서천지부 정인숙 지부장과 70대 이상 회원들이, 아가페 색소폰 봉사단(회장 정인환)은 박수환 전 한산면장 등 13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입주자 대표회의 박종훈 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바깥 활동도 제대로 못한 입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된 만큼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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