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19기 6차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19기 6차 정기회의 개최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0.11.19 11:27
  • 호수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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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 논의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19기 6차 정기회의 모습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19기 6차 정기회의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함필주)는 지난 10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9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지역 내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힘쓴 유공 자문위원들에게 서천군수, 서천군의회 의장, 민주평통 협의회장의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촉진 방안을 주제로 4분기 지역통일의견을 수렴했다.

자문위원들은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체제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종전선언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시작점임에 입을 모았으며, 한반도 종전선언 공감대 확산과 촉진을 위해 종전선언 캠페인 및 촉구 결의문 채택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국립생태원 경영기획실장인 박은진 자문위원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평화와 생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DMZ는 평화와 생태가치의 세계적 상징공간임을 강조하며 보존을 위한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함필주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종전선언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공론 형성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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