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서천에서 매년 2회 전국중고역도대회 열려
5년간 서천에서 매년 2회 전국중고역도대회 열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0.12.03 17:31
  • 호수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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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한국중고역도연맹 업무협약…청소년 꿈나무 발굴 기대
▲노박래 군수와 함재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노박래 군수와 함재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 함재현)은 앞으로 5년간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관하는 2개의 전국 역도대회(중고역도선수권, 연맹회장기)를 서천군에서 개최하기로 서천군과 합의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서천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한국중고역도연맹 또한 역도 기반시설이 우수한 서천군에서 청소년 역도 꿈나무 발굴과 저변 확대를 꾀할 수 있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에서 5년간 개최될 전국 역도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서천군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역도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체육사업소 이천희 스포츠마케팅팀장은 역도대회는 평균 8일 정도 개최돼 선수 600여 명 등 총 800명이 참가하여 74000만 원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다“2개 대회의 안정적 유치와 대회 전후 전지훈련 등을 고려하면 향후 5년간 10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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