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마스크 등 700만원 상당
서천군새마을금고(이사장 홍순경)가 지난 1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자기 접시, 친환경 용기, 마스크 등 약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장항전통시장에 기탁했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으며, 소비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홍순경 이사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으로 지역사랑 활동을 펼치게 됐으며, 장항전통시장에 다시금 활력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새마을금고는 지난달 10일에도 ‘행복나눔 김장 1004포기 합동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올해 6000만 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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