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천면(면장 신창용)이 지난 15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으로 생산한 짚공예품 ‘멍석’ 8개를 서천치유의 숲 치유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푸라기 공예품은 전통문화에 대한 계승과 방문객들의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제작됐다.
제작에 참여한 종천면새마을지도자 장동완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 개의 완성품을 위해 보름간 한 땀 한 땀 엮어갔던 지난 과정을 설명하고 우리의 옛 문화의 소중함을 이야기했다.
신창용 종천면장은 “치유센터에 찾아오는 분들이 프로그램 운영 시 사용되는 공예품들을 보면서 정서적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발굴과 계승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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