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토공급에 13억8500만원 투입
군이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판용 상토 구입비 전액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규모는 1만ha 면적의 못자리용 상토 공급에 필요한 13억75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농업경영체정보가 등록돼 있거나 등록 예정인 벼 재배농가로, 오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의도적으로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해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벼 영농일정에 맞게 모판용 상토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농가에서는 신청기간 내에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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