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무리한 농로 포장공사 “부실”
강추위 속 무리한 농로 포장공사 “부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02.18 00:27
  • 호수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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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월 날 풀리면 하자 보수하겠다”
▲문산면 문장리 직천제방 포장 공사 현장
▲문산면 문장리 직천 제방 농로 포장공사 현장. 신발로 문질러 부스러지누 모습

강추위 속에서 공사를 진행했던 문산면 문장리 직천변 농로 포장 공사 일부 구간이 부실로 드러나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장리 611번 지방도에서 직천 동쪽 제방을 따라 내려온 600여미터 구간은 지난해 12월 중순경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연속된 한파 속에서도 공사를 강행했다. 추위 속에서는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비닐을 덮고 보온 덮개를 해야 하며 올 겨울같은 추위 속에서는 공사를 중단했어야 한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뉴스서천 취재진이 확인할 결과 포장된 농로를 신발로 문질러도 1.5cm 가량이 쉽게 부스러졌으며 양쪽 변 모서리는 가벼운 충격에도 떨어져 나갔다.
군 건설과 김명원 농촌개발 팀장은 동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날이 풀리는 대로 하자 보수공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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