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1인당 20만 원…거주지 읍·면사무소
군은 다음달 2일까지 청년농어업인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청년농어업인 영농(Young農)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서천군에 거주 중인 만 20세 이상 만40세 미만의 농어업경영주로 등록된 청년농어업인으로, 4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4월 중 중복지원 여부 등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농협(서천군지부 본점, 군청출장소, 장항지점)에서 연 20만원의 교육·문화·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영농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박명수 농정과장은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 문화·복지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 청년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청년농어업인들이 신청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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