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올해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2021년 소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초면 용곡리는 지난 3월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되어 창안학교와 찾아가는 연맺기 과정을 거쳐 이번 소액사업을 진행하며, 마을 입구를 중심으로 마을 앞 도로변에 수양홍매화 60그루를 심어 꽃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이미지를 구현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양실 용곡리 이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내년에는 예쁜 꽃을 보게 되었다”며 “이 사업이 계기가 되어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박진시 팀장은“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통, 참여, 협력하는 마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이 잘 정착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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