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초면 봉선리, 선암1리, 선동1리 등 3개 마을에 깔끔미(美)방이 설치됐다.
깔끔미(美)방은 올해 서천군 읍면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1개 마을에 15000만원씩 4500만원을 투입해 분리수거함과 감시카메라 3대가 설치돼 있다. 분리배출 안내문도 부착돼 있다.
구욱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특성상 쓰레기를 버릴 곳이 마땅치 않아 불법투기가 만연했다”며 “앞으로 분리배출 환경이 조성된 만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은이 시초면장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정 시초를 조성하고 면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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