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남성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
외국인 남성 잇따라 코로나 확진 판정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08.25 22:00
  • 호수 10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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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104 확진자는 #103번 접촉자

서천 10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104 확진자는 외국인 20대 남성으로, 103번 확진자와 밀접접촉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군은 104번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하고 거주지 방역조치와 함께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이 공개한 103번 확진자는 전북 남원에서 구직차 서천을 찾은 20대 카자흐스탄 국적 외국인 노동자로 서천읍에서 6명과 함께 지내면서 21일 확진판정전까지 검사때 찾은 보건소와 식수구입을 위해 찾은 매장 외에는 이동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103번 확진자가 찾았던 매장은 점원 외에 접촉자가 없었고 2명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103번 확진자의 감염경로 추적조사에 나선 군은 남원시 103번 확진자와 접촉자(남원#104~107 : 송파구 소재 서울복합물류센터 내 한진택배 물류단지에서 근무하다 7일 남원으로 내려옴)18일 검사 안내문자를 받고도 무시하다 20일 검사에 응했다가 21일 확진 판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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