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업무협약
대전 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업무협약
  • 김구환 기자
  • 승인 2021.10.08 09:42
  • 호수 10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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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개최 합의
▲대전 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박래 군수 등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전 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 업무협약을 체결한 노박래 군수 등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천군, 대전MBC,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대회 조직위는 29일 태권도의 국제적 저변확대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전 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서천군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2016년 태권도 페스티벌로 출발 2018년 국제대회로 확대했으며, 2019년에 1차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대회를 개최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제대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스포츠대회가 취소되는 상황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24개국에서 2200명이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대의 국제 태권도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대철 체육사업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통해 지역경제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는 물론, 우리군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전 세계에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태권도 꿈나무 발굴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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