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예상생산량, 재배면적 전년대비 증가
쌀 예상생산량, 재배면적 전년대비 증가
  • 고종만 기자
  • 승인 2021.10.15 07:00
  • 호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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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적절한 일조량, 강수량” 분석
▲연도별 벼 재배면적 및 쌀 생산량 추이, 재배면적 1000ha. 생산량 1만톤
▲연도별 벼 재배면적 및 쌀 생산량 추이, 재배면적 1000ha. 생산량 1만톤. 자료 통계청

올해 쌀 예상 생산량과 재배면적이 3827000톤에 732477ha로 전년대비 9.1%, 0.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1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쌀 예정생산량은 전년대비 9.1% 증가하고 재배면적도 지난해보다 6045ha 늘어난 732477ha0.8%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10a당 생산량을 현백률 92.9%(9분도 정미)를 적용할 경우 522kg로 전년대비 39kg 8.2%, 조정 현백률 90.4%(12분도 정미) 적용시 508kg으로 전년대비 38kg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인 7~8월 적절한 일조시간과 강수량 등의 영향으로 완전 낟알 수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계속해서 통계청은 예상생산량을 현백률 92.9% 적용시 올해 3827000톤으로 전년대비 3209.1%, 조정 현백률 90.4% 적용시 3742000톤으로 전년 대비 312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시도별 쌀 예상생산량을 보면 전남이 772000톤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충남 752000, 전북 599000톤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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