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내년 ‘충청남도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1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연말까지 청사와 인접한 데다 여중과 여고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노년층이 주로 생활하는 성안마을 일대에 비상벨, 엘이디 보안등과 CCTV를 설치하고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주민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사업도 추진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을 가꿀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해순 도시건축과장은 “주민들의 삶이 더 풍요롭고 편리해질 수 있도록 도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종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