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서천서부수협분회(회장 이순애)는 1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마량 위판장에서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추진하고 있는 나눔 행사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과 서천서부수협(조합장 최병진) 임직원,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창용) 직원 등 총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150포기와 쌀 24포는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를 통해 독거노인 등 서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순애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 덕분에 더욱 맛있는 김장김치가 만들어졌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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