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재난 안전 확립을 위해 올 한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
이달 초에 하반기 특별교부세 교부결정이 이뤄짐에 따라 서천군은 상반기 12억원, 하반기 24억원 등 총 3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하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서천특화시장 안전 편의시설 설치 사업 3억 ▲비인면 장포리 붕괴사면 복구공사 5억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 설치사업 3억 ▲서천읍 삼산리 배수로 정비공사 5억 등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군의 재정 부담을 줄이며 숙원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천특화시장 안전편의시설 설치 사업은 배수로 복개 및 포장공사 등을 통해 서천특화시장 서측주차장과 시장과의 연계 동선을 확보해 고령자와 어린이 등 보행 취약자의 안전사고(추락 등)를 예방하고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안전 취약지역 CCTV설치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 60대를 설치해 기존에 설치된 CCTV와 연계하고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며 군민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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