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 후대가 잇자”
“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 후대가 잇자”
  • 허정균 기자
  • 승인 2021.12.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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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새장터 3.1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열어
▲새장터 3.1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새장터 3.1만세운동 표지석 제막식

마산면 신장리에서 28일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도의원,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 표지석을 제막식을 개최했다.

군은 일제강점기였던 1919329, 당시 서천군에서 가장 번성했던 마산면 새장터 재래시장에서 일어났던 3.1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했으며,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얼을 후세에 기리고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해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표지석은 지역 대표 서예가인 아헌 이정주 선생이 글을 써 가로 2.7m, 세로 1.1m, 깊이 0.35m 규모로 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표지석 제막 이벤트 이후 만세삼창을 통해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되새겼다.

노박래 군수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새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광장을 조성하게 되어 기쁘다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선열들의 얼과 애국심을 후대들이 배우고 희생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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