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 청소년 백신접종의 위험성
사설 / 청소년 백신접종의 위험성
  • 뉴스서천
  • 승인 2022.02.10 00:49
  • 호수 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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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선언한지 2년이 지났다. 그러나 이러한 전 지구적 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가운데 새로운 변이종이 출현해 한국에서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4만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설 명절을 전후해 서천군에서도 하루 평균 11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변이를 할수록 전파력은 높아지지만 독성은 더욱 약해진다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처럼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7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한정된 의료 자원을 고위험군 관리에 쏟아붓는 방향으로 방역체계 개편을 제시했다. 이에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집중 관리하고 6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개인에게 맡긴다는 내용의 방역체계 전환 내용을 발표했다.

실제 최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다수 국가들이 코로나19 방역규제를 완화하고 있다. 영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고 입원율은 낮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달 27일부터 방역패스, 공공시설 내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권고 등의 방역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프랑스 역시 지난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착용을 포함해 체육·문화시설 이용인원 제한을 해제하고 재택근무를 의무가 아닌 권고로 완화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민 단체에서는 국제 추세에 맞춰 방역조치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파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를 맞은 상황에서 방역조치가 효과가 있는 시기는 지났다는 것이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에서는 청소년 백신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백신패스 정책도 그대로 시행하고 있다.

이미 통계자료에서 드러났듯 코로나 19로 인한 10대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안았다. 반면에 백진 접종 무작용으로 인한 10대 사망자는 6명이나 발생했다. 현재가지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1800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작용이 큰 백신을 청소년에게 강요하듯 접종시키려는 질병관리청의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인체의 면역기능이 약화된 노약자들에게는 백신이 효과가 크지만 청소년 층에서는 부작용이 더욱 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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