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피해자 구조에 기여
서천경찰서(서장 최철균)는 7일 씨씨티비 모니터링 중 교통사고 현장을 최초 발견 후 경찰과 소방서에 신속히 신고해 부상자를 구조하는데 기여한 서천군씨씨티비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아무개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인사를 전했다.
감사장을 받은 관제요원은 지난 3일 장항읍 옥남사거리에서 신호위반 차량과 충격 후 도로에 쓰러진 이륜차 운전자를 발견하고 서천경찰서 상황실과 소방서에 119구급차를 요청했다. 이후 A씨는 현장상황을 경찰과 실시간 공유하며 해당 운전자가 신속히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최철균 경찰서장은 “안전한 서천을 위해 24시간 밤낮없이 경찰의 눈이 되어준 관제요원의 노고에 고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 언제든지 112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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